금12, 은17, 동15 등 44개 메달 획득
제3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보은군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으며, 금메달 12개를 포함, 총 44개 메달을 획득해 보은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청주시 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보은군 선수단은 153명이 참가해 초등부에서 금 6, 은 10, 동 7 등 23개와 중등부에서 금 6, 은 7, 동 8 등 21개를 포함 총 44개의 메달을 땄다.보은군 선수단은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금 1(송애리 산외초 6), 동 1(최명준 보은중 3), 높이뛰기에서 은 1(염지혜 삼산초 6), 동 1(곽봉준 원남중 3), 400mR에서 은 1(장선국 원남중 3, 이종천 속리중 3, 차민상 속리중 3, 황인용 보은중 2), 400m에서 동 1(이종천 속리중 3), 사격에서 금 4(박동진·이재우·지명환·이우찬 보은중 3, 설은지·김진경·권향미 원남중 2), 은 2(이재우 보은중 3, 권향미 원남중 2), 동 1(설은지 원남중 2), 롤러경기에서 금 7(이정윤 보은중 3, 전호식·위주현 동광초 6, 강정호·최덕규 동광초 4), 은 8(신광호·윤나리·김찬주 동광초 4, 전호식·권기현·이다영 6학년), 동 3(윤나리·김찬주 동광초 4, 권기현 동광초 6), 태권도에서 은 5(임채훈 속리중 3, 이해림 보덕중 3, 차미래 보덕중 2, 홍은잔디 보은여중 2, 신화삼 속리초 6), 동 2(김기현 속리중 3, 조희범 삼산초 6), 유도에서 동 5(조희범·김진곤·차경호 삼산초 6, 김진목 보은중 2, 김성열·유명진 보은중 1), 테니스 동 1(배은혜·조봉선·김유하 수정초 6, 성은영 수정초 5) 등 총 44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롤러 500m, 1000m, 2000m계주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정호(동광초 4)가 3관왕에 올랐으며, 롤러 1500m와 2000m계주를 우승한 전호식(동광초 6)과 300m와 2000m계주에서 우승한 최덕규(동광초 4), 사격 개인 및 단체전에서 우승한 박동진(보은중 3)과 김진경(원남중 2), 롤러 300m와 1000m에서 우승한 이정윤(보은중 3)이 각각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중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보은중, 남중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박동진, 남초 롤러 500m에서 강정호, 남중 롤러 300m와 1000m에서 이정윤, 남초 롤러 2000m계주 동광초가 각각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보은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북소년체전 메달리스트인 롤러 3관왕인 강정호(동광초 4)군 등 41명에게 장학금 260만원,지도교사와 코치 12명에게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으며, 승봉장학회(회장 장복선)에서도 동광초 롤러부와 보은중·원남중 사격부에 각각 350만원씩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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