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당골관광농원에서 마로라이온스클럽 21대회장에 취임한 장태원회장(62세 관기)의 포부다.
‘아름다운 봉사 단결하는 회원’을 슬로건으로 2011-2012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봉사하게 된 장 회장은 2001년 입회하여 이사, 재무, 3부회장, 2부회장 1부회장에 이어 이번에 21대 회장에 취임했다.
아침저녁으로 두 번을 착유를 해야 하는 낙농을 하면서도 각종 봉사활동에 빠짐없이 참가해온 장 회장은 말없이 실천하는 말보다는 몸으로 행동하는 솔선수범 형 이라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인 만큼 봉사의 원동력은 참여에서 비롯됩니다. 회원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봉사는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는 말로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낙농업에 종사하다 얼마 전 한우사육으로 업종을 전환한 축산 농가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태문(56세)여사와의 사이에 4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