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위에는 민들레희망연대, 관기교회, 백봉사를 비롯한 16개 단체와 개인이 참가했으며 김원만씨가 집행위원장을, 김선봉씨가 사무처장을 맡았다.
공대위는 김선봉 사무처장이 읽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은군만 정부미쌀이 학교급식으로 지급되고 있다”며 보은군과 군의회는 정부미 학교급식을 중단하고 친환경 의무급식 조례로 전면 제·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대위는 보은군이 친환경 의무급식이 이루어 질 때까지 활동을 계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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