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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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7.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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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로 및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정비 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학교 및 도서관 주변, 아파트 주변, 공공기관 등의 자전거 보관대 및 노상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낡고 사용이 불가능한 자전거를 일제 조사하고, 확인된 무단방치 자전거에 자전거 수거예정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다.
수거예정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10일 이상 방치된 자전거에는 수거 안내장 부착, 지정된 장소에 이동·보관 후 14일 간의 공고를 거쳐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수리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고장상태가 심해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은 매각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자전거 일제정비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자전거 재활용 등 이용활성화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도로 및 공공장소에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빠른 시일 내에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자전거 이용을 높여 에너지 절약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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