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활동 풍토 조성을 위한 ‘2011 가족생활체육캠프’가 한산대첩 역사의 바다 위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와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30~31일 2일간 경상남도 통영시 청소년해양수련관에서 해양스포츠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래프팅, 바나나보트 타기 외 5종목 체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타기, 공예활동 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7~13일 7일간이며, 군내 거주 가족 중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 희망 가족은 참가비 5만원(숙식비, 입장료, 보험료 등 포함) 지참 후 보은군생활체육회 사무국(보은읍 보은공설운동장 내)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생활체육회 사무국(043-543-4311, 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