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1952년 보은읍 삼산리에서 출생해 삼산초, 보은중, 청주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건설업에 투신 지금까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토종 보은인이다.
보은청년회의소(JC)회장, 자유총연맹특우회장, 보은문화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특히 보은문화원장 시절에는 관행의 틀을 깬 혁신적 문화마인드를 적용해 보은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 의장, 보은군민장학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보은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전반에 걸쳐 남다른 기여를 해오고 있다.
박 회장은 “한 나라나 지역의 발전은 물질적 여건이 아닌 정신적 자원에 의해 좌우된다.”며 “보은군지회를 젊고 참신한 역동적인 단체로 변모시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법질서 수호운동을 전개해 정신적 자원 발굴과 군민통합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회장은 현재 (주)보은기업대표이사와 (재)인우의료법인 보은요양병원 회장으로 있으며 가족으로는 김정숙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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