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이달수 회장 후임으로 이종대 회장(39대)이 지난 29일 취임했다.
이종대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클럽의 리더로 클럽과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마음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은로타리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대 회장은 이날 보은고등학교 3학년 윤수진 학생 등 7명의 군내 고등학생들에게 20만원씩 총 1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보은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 기탁과 고령자 재활을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 30대(500만원 상당)를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