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교회는 3월1일과 11일 장날을 이용해 신자들이 직접 만든 아트플라워 장식품을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이불과 휴지 등 생활 필수품을 구입해 지난 6일 읍내 독거노인 34명에게 전달했다.
이외에 2000년 12월4일에는 결식학생 돕기 일일 찻집을 열어 수익금으로 여중고생 20명을 도왔고 지난해 10월11일에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치료기를 구입해 교회에 비치, 일반 주민들이 활용토록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세군 교회 관계자는 아직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펼칠 계획이라며 뜻이 있는 사람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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