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추천하는 K과장은 군의회가 탐탐치 않게 여긴 반면 군의회가 원하는 K면장은 반대로 집행부가 꺼렸다는 것. 또 다른 K과장과 L면장 등이 의회사무과장 적격자로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복수직과 예우 상 전보가 힘들었다는 전언.
군과 군의회 간 불편한 관계가 새 사무과장의 부임과 함께 군수 의향을 누구보다 잘 간파할 수 있는 비서실장이 전문위원으로 승진 발령받음에 따라 개선될 것이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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