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의 여행 청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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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의 여행 청와대 방문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1.06.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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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보은제일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생 140명이 관광차 4대로 서울을 향하여 신나는 여행을 떠났다.
관광차에 몸을 실은 노인대학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웃음 꽃을 피우며 서울에 도착하였다.
서울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한강유람선 특선이라고 하는 그곳에 우리들이 당도하였다. 서울 한강의 푸른 물결을 따라 움직이는 한강유람선은 사계절 자연의 놀이터이자 쉼터이고 바쁜 일삼을 뒤고하고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장 특별한 공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강유람선에 몸을 싣고 시원한 강바람에 우리들은 한 시름을 털어 강물에 던지고 물결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았다.
유람선에서 내려 다시 관광차에 타고 낙원식당에 가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또 다시 차에 올라 이번에는 청와대에 당도하여 춘추관을 방문하였다.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주목나무 등이 양 편에 아름답게 자리잡고 있고 소나무도 관광손님을 맞이하며 제 몸을 자랑스럽게 뽐내고 있었다.
나무 밑 그늘 아래로 나무관람과 청와대 본관 2층에는 대통령 별관이라고 한다. 대정원 마지막 건물 영빈관은 높이 27m라고 한다.
청와대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갈수 있으며 하루에 1천명에서 2천명의 관람객이 들어온다고 한다. 우리들 노인대학생들은 청와대에서 관람하고 단체사진도 찍고 각자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는 다시 관광차에 올라 보은으로 출발하여 제일교회 앞에서 내렸고, 청와대 관광기념 컵을 한 개씩 받아 들고 다음에 만날 약속을 하며 헤어졌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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