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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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했는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6.23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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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취2교 제방도로 약 200m에 대해 최근 시멘트포장을 했지만 노면이 울퉁불퉁하다는 제보였다. 이 제보자는 장비도 없는 업체가 공사를 하기 때문에 영세업체가 난립하고 부실이 생긴다는 지적이지만 이 도로와는 무관한 지역 건설업자는 농로포장의 경우 두께(20㎝)가 문제될 수 있지만 크게 흠잡을 구석은 없다고 맞받았다. 풍취2교 마을 입구에는 오래 쓰다 만 흄관과 난간 기둥용으로 사용하다 내팽개친 듯한 건설잔해물들이 주민들의 쉼터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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