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관계자는 20일 “정부 지침에 따라 장마철을 앞두고 해충 등의 피해와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 교육 후 이달 말 군내 정부양곡보관창고 15곳에 특별보관 중인 2010년산 정부미 530톤에 대해 훈증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훈증되는 쌀 중에는 올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정부미도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훈증으로 인한 고독성 농약의 잔류는 없는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는 인정하고 있다”며 “쌀은 수확 후 건조를 하는데다 왕겨가 있고 도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전식품으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군내 학교급식용으로는 한 달 평균 6톤의 정부미가 납품돼 훈증소독 후 약 4개월 간 훈증소독 된 정부미 24톤의 출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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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장 관용차가격이 4천정도하는게 맞나요? 군의원 외유여행 경비 2천은 4일만에 썼지요?
최초의 주민발의에도 무관심했던 신문이 민주주의 어쩌구저쩌구할 자격있는지? 이제 친환경급식은 관심도 없고... 우리군은 가난하니 나는 좋은차타도 니들은 저질쌀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