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정부미 훈증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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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정부미 훈증소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6.23 07:3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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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산 나라미에 대해 훈증소독이 실시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20일 “정부 지침에 따라 장마철을 앞두고 해충 등의 피해와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 교육 후 이달 말 군내 정부양곡보관창고 15곳에 특별보관 중인 2010년산 정부미 530톤에 대해 훈증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훈증되는 쌀 중에는 올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정부미도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훈증으로 인한 고독성 농약의 잔류는 없는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는 인정하고 있다”며 “쌀은 수확 후 건조를 하는데다 왕겨가 있고 도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전식품으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군내 학교급식용으로는 한 달 평균 6톤의 정부미가 납품돼 훈증소독 후 약 4개월 간 훈증소독 된 정부미 24톤의 출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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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2011-06-24 20:38:13
국방부장관도 군인들에게 정부미 공급 절대 반대를 주장했는데, 보은군은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정부미를 계속 먹겠다는 이야기인가요?

서번 2011-07-06 21:46:42
보은군을 제외한 충북 시군들은 어리석어서 비싼 친환경무상급식할까요? 계산을 못해서.
군의장 관용차가격이 4천정도하는게 맞나요? 군의원 외유여행 경비 2천은 4일만에 썼지요?
최초의 주민발의에도 무관심했던 신문이 민주주의 어쩌구저쩌구할 자격있는지? 이제 친환경급식은 관심도 없고... 우리군은 가난하니 나는 좋은차타도 니들은 저질쌀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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