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리 방문한 농어촌 희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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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리 방문한 농어촌 희망재단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1.06.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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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과창고에 아름다운 벽화 그려
지난 16일 선곡1구를 방문한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마을의 사과창고에 벽화를 그려넣었다.
지난 16일 홍익대학교에서 온 3학년 민진주, 박희정, 박지숙, 박지혜, 박종애 학생들 5명은 충북 보은군 삼승면 선곡1구를 방문 사과마을 창고에 벽화를 그려주었다.
아주 큰 사과가 그려져 있는 사과창고는 충청북도에서 유일할 것이다.
학생들은 16일부터 시작하여 17일까지 17개의 사과를 창고 벽에 정성스럽게 아름답고 예쁘게 그렸다.
이들이 선곡1구에 오게 된 배경은 KRA에서 지원하는 전국농어촌 희망재단의 8팀 중 1팀인 민진주 학생이 선곡마을 벽화사업을 맞게 되어 실행하러 오게 되었다고 한다.
농어촌 희망재단은 대학생의 특기를 살려 농어촌을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지원금을 주며 학생들이 활동을 하게끔 한 것이다.
디자인을 전공중인 이 학생들은 재량을 발휘하여 벽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8개팀 중 전국으로 퍼져나가 각 지역마다 해당 팀들이 활발히 활동중이라고 한다.
선곡1구 마을 한혁동 농민과 연결하여 학생들은 농어촌을 가꾸기 위해 정성을 드려 아름답고 예쁘게 벽화작업을 하였다.
한편, 학생들은 시험기간이어서 17일까지 일부 작업을 마쳐 놓았고, 시험을 마치고 일주일 후에 다시 마을을 방문하여 벽화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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