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153명 참가, 선전 다짐
제3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보은군에서는 선수단 153명이 참가했다.보은교육청(교육장 박노성)은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군내 각 학교장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군 선수단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노성 교육장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이번 소년체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보은군의 위상과 보은 체육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1일과 12일 2일간 청주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보은군 선수단은 초등부의 경우 육상 25명(남 14, 여 11), 축구(동광초) 16명, 테니스(내북초, 수정초) 8명(남 4, 여 4), 탁구(삼산초) 6명, 유도 3명, 양궁 1명, 태권도 10명, 롤러(동광초) 14명(남8, 여6) 등 83명(남 61, 여 22)과 중등부 육상 22명(남 13, 여 9), 축구(보은중) 16명, 탁구(보덕중) 6명, 유도 4명, 양궁(보은여중) 4명, 사격(보은중, 원남중) 7명(남 4, 여 3), 태권도 10명(남 7, 여 3), 롤러(보은중) 1명 등 70명(남 51, 여 19)으로 총 153명(남 112, 여 410이다.
이번 대회에서 롤러와 사격등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종합운동장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보은군 선수단은 금 13(초등 롤러 5, 중등 사격 4, 육상 3, 태권도 1), 은 16(초등 롤러 8, 유도 1, 육상 1, 중등 사격 1, 유도 1, 육상 2, 양궁 1, 롤러 1), 동 18(초등 롤러 4, 유도 2, 양궁 1, 테니스 1, 중등 유도 3, 사격 1, 태권도 5, 롤러 1)를 획득, 도 대표선수로 14명(동광초 롤러 양지호, 전호식, 권기현, 이다영, 세중초 육상 전순해, 보은중 사격 최국환, 이병철, 육상 김응덕, 원남중 사격 노선희, 박정례, 안진희, 회인중 육상 윤보용, 보은여중 육상 김미선, 보덕중 태권도 이해림)이 선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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