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의료봉사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내과, 외과, 한방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등의 진료는 물론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제도 제공된다.
의료봉사단을 맞을 준비에 분주한 삼승성당 조성완사무장은 “성당창립 1주년을 앞두고 모든 것이 열악한 삼승성당에서 의술을 펼친다는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오셔서 무료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삼승성당은 지난해 8월 30일 설립되어 초대 주임신부로 강찬석바오로신부가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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