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6.25전쟁 음식시식회, 25일 기념식

2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여성회 주관으로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6.25전쟁터 음식 시식회 행사를 진행한다.
25일에도 보은읍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주민, 학생 등 800여명이 참가하는 ‘6.25전쟁 제61주년 기념식’을 열고 충혼탑 참배, 표창장 수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보은군내 기관 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2201부대 3대대 장병 7명이 조총수로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넋을 기린데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보은 개나리 합창단과 삼산초·동광초 학생들이 애국가 및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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