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속리교 등 노후 시설물 정비 보수
상태바
제2속리교 등 노후 시설물 정비 보수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6.09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산국립공원, 환경 개선 사업 추진
▲ 속리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 계곡 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 된 건물을 정비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국립공원 계곡 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 된 건물을 정비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공원 내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이나 구축물을 철거?보수하여 아름다운 국립공원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보수 복원된 시설물은 제2속리교(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소재) 상단에 설치된 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 급수시설 모터실로 외관이 노후돼 계곡 경관을 저해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주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이혜은(1학년) 씨 등 3명이 이틀간 자원봉사자로 나서 시설물 외벽에 꽃과 나무 그리고 동물들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설물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황규태 탐방시설과장(속리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원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그간 공원 내 방치되고 관리되지 않은 다양한 환경오염 시설물에 대해 적극적인 정비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