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달 27일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지부장 박재완 주관)가 청소년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송지영씨는 북한에서 탈북한 탈북자로 학생들에게 '북한의 학교생활 및 북한의 성 실태에 관해 강의했다. 이날 송지영 강사는 북한의 실상을 낱낱이 성명하며 북한의 적화야욕은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한국에 태어난 학생들은 모두 감사하는 마음과 북한과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의 학생들도 한국학생들처럼 자유와 행복을 맘껏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