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안학교 종곡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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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안학교 종곡리 방문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1.06.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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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인 경북 문경의 해보라 학교 학생들이 종곡마을의 이장을 찾았다.
차의 간판은 문경 대안학교 “나다움, 너다움, 우리다움” 하고 해보라 학교라고 쓰여져 있었다.
중학교 3학년 6명과 교사 2명이 종곡리 체험관에 찾아온 것이다.
농촌체험마을로 참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교사는 느티나무 정자를 카메라에 담으며 부락의 경관에 대해 여러번 감탄했다. 또 학술적으로도 볼만한 부락이라고 칭찬하며 체험관에서 일박을 하고 싶다고 이장을 만났다.
체험관에서 일박을 하게 되자 종곡 마을 부녀회장은 이불을 내주었고 그들은 너무 좋아하며 편히 쉰다고 고맙다며 쪽지를 적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타 지역에서 온 낯선 이들이었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모습에 종곡리 사람들도 즐거워 지고 그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아 기분 좋은 날이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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