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감사, 재경보은장학회에 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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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감사, 재경보은장학회에 50만원 기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6.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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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로 재직하는 박종호(사진 74·속리산면 하판리 출신)감사가 재경 출향인들이 운영하는 (재)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에 매년 50만원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1988년부터 24년간 보은장학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되도록 헌신을 다해온 장학회의 산 증인인 박종호 감사는 건국대학교를 졸업, 중등교사. 세무사. 공인회계사자격고시에 합격한 노력파로 74세 나이에도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박 감사는 “고향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작은 힘이지만 장학회에 계속 봉사하고 있다.”며 “고향후배들도 어느 곳이라도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행운이 찾아온다.”고 격려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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