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흡연자의 금연실천과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을 돕고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 음식업 보은군지부 회원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패널, 배너, 등 홍보자료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렸다. 또 정상인의 폐와 흡연으로 폐암에 걸린 폐의 모형을 비교 전시해 금연 홍보도 극대화했다.
또한 본인 업소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을 준수하여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겠다는 서명운동을 실시, 관내 영업장의 금연분위기 확산이 기대된다.
보건소는 또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나트륨섭취와 관련 한국음식업 보은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저염식단에 대한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참석자들에게 WHO에서 권장하는 적정염도를 알리기 위한 미역국을 시식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손씻기, 감염성질환 예방법,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보건사업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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