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진수식, 재해재난 지원활동
회남면 대청호에 새 행정선이 배치됐다.지난 3일 군에 따르면 각종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불법어로 단속을 위해 종전의 낡은 행정선(87년 건조)을 폐선하고 이날 새 행정선의 진수식을 거행했다.
새로 배치된 행정선은 도비 2853만원과 군비 2497만원 등 총 5350만원을 들여 구입한 것으로 이름은 ‘충북 502호’이며, 무게 2t, 길이 6.84m, 너비 2.36m, 깊이 2.5m 규모로 최대 12명을 태우고 35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 행정선이 도입돼 회남면 대청호 수역의 불법 수상레저 및 수질오염 행위와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활동 등을 더욱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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