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관장의 인사말을 듣고 김종민씨와 오미선씨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수어르신 남해성(남,83), 성승분(여,84), 김계형(남,87), 지동문(남,94), 박연자(여,88), 송태실(여,103)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이진주, 김정은, 박진옥, 이현아, 김인선, 정선윤이 직접 달아드렸다.
인터뷰는 민병씨가 맡아주었고, 감사편지 낭독은 정슌윤씨가 직원의 감사 편지를 낭독하였다. 이어서 축하공연은 성모유치원 16명의 귀여운 원생들이 아주 깜찍하고 귀여운 율동과 수화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기타교실 회원들의 공연과 개나리합창단원이 나와 사랑해, 오빠생각, 남행열차 등의 노래공연을 선보였다.
복지관의 전 직원이 나와 어버이은혜를 합창했고, 앞에 앉아있는 어르신들께 “건강하세요, 행복하십이오.”라며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여러 어르신들이 흐뭇해 하며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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