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국립공원 이미지 구축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총장 이원우)는 오는 16~20일까지 5일간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도서관에서 국립공원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11일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시회는 그동안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사진 중 속리산국립공원을 비롯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특히, ‘국립공원의 청정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건강함’ 이란 주제로 대학생 등 관람객들의 오감을 맘껏 자극하고 바쁜 일상에서 여유와 풍성함, 푸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속리산국립공원과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는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이며 효율적인 동반자 관계의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홍대의 행정과장은 “국립공원 사진전시회는 다른 전시회보다 수준과 질이 높고 특히 국립공원이라는 국가 최고의 청정 브랜드를 바탕으로 대학생 등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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