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올 2차로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은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2차 현장교육을 읍·면 작목반별, 대추관련 모임체별로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차 교육은 착과증진기술, 신초유인 및 관리, 시비관리, 병해충 방제요령, 친환경 대추 생산기술 등 현장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읍·면, 작목반 및 단체 등은 오는 20일까지 군 농기센터 특화작목계(043-540-3558)에 전화 및 내방 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1/4분기 읍면별 작목반별 교육 신청이 계속 늘고 있어 피곤한 줄 모르고 교육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대추 현장교육을 통해 보은대추가 농가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전국 최고의 대추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추 명품화 조기 정착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000명을 목표로 찾아가는 대추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4분기에는 총 21회 566명에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