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소방위는 영동소방서에 근무할 당시 검찰 직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 주민 안전의식 고취 및 화재사고 예방에 크게 공헌해 왔다. 특히 검찰업무에 적극적으로 수사는 물론 업무협조를 통해 검찰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허 소방위는 영동소방서에 근무하던 지난해 12월 소방안전봉사상을 받아 1계급 특진했으며 이달 8일자 인사에서 보은119안전센터에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
허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오히려 동료들에게 송구스럽다.”며 “영동서 근무당시 많은 협조와 배려를 아끼지 않은 동료들과 영동지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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