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전례 남겨선 안 된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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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전례 남겨선 안 된다” 강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4.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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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유완백 충북도의원

보은군의 현안이 되고 있는 보은첨단산단 조성사업을 놓고 도와 군, 충북개발공사가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때 유완백 도의원과 직격인터뷰를 가졌다. 이시종 도지사의 공사조성사업 재검토와 관련, 군 경제과장과 중간점검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했던 유 도의원의 생각과 사업조성 관련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유완백 도의원은 “이번 사업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야 하는 사업이다. 군이 전례를 남겨선 안된다.”며 “이번 2차 중간평간위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비관만 할 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일단 도에서 공사에 대한 승인이 되면 45만평(148만7천㎡)에 대한 개발 부지에 대해서 처음에는 충북개발공사가 20만평(66만㎡)에 대한 분양을 하고 나머지는 도와 군이 분양을 하면 되고 25만평에 대해서는 개발공사의 3.5%의 저리 융자를 받아 군에서 사두고 군유지에 대한 부가가치를 올리면 되는 것 아니냐”며 “만일 이 사업이 안 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마련해야 할 급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이 안 될 경우 농민지주들의 손실보상에 대한 100억 원을 생각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람직한 해결 모색과 군의 강력한 의지와 도의 현명한 판단이 따라 줄때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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