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 4월 25일까지 지방하천(달천) 사내지구 정비사업에 16억원을 투입해 전석쌓기 L=655m, 교량 1개소, 목교 1개소, 낙차공 2개소, 조경 1식 등을 실시했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속리산사무소에 행위허가 협위를 받고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고, 법주사와 협의한 후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주변 문화재 및 주변환경의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화재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돌쌓기 등을 추진해 친환경적인 쉼터공간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치수기능 뿐만 아니라 주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룬 하천으로 정비해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새로운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