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복지 전문대학교인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총장 이원우)와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리산국립공원은 연중 150만 명 이상이 탐방하는 중부권 최고의 명승지로 이번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 홍보, 생태자원조사, 탐방객관리, 생태체험 등 기관별 차별화된 전문 분야의 적극적 협력 통해 지역사회는 경제 활성화, 탐방객에게는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직원 및 대학 재학생들에게는 청정한 자연 체험 제공을 하는 상생의 관학시스템의 완성이다.
특히, 국립공원의 청정한 이미지와 대학교의 학문 연구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홍보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 홍대의 행정과장은 “속리산 국립공원과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와의 관학시스템 구축은 지역 사회 내에서 국립공원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중추적인 기관으로 거듭 날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043-542-5267~9.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