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 실과소장이 군수로부터 연거푸 핀잔을 들었기 때문인데.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씨름대회와 여자축구 등 굵직한 대회를 개최하는 등 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분투를 벌이고 있음에도 지역 주민사이에선 긍정적인 측면보다 네거티브 측면이 더 부각되고 있다”며 달라지지 않는 군 행정에 못마땅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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