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황인규 농축산과 농정계장이 강소성(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사업 등 농업정책과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구회인 농기센터 식량작물계장 등이 벼·고추·대추 등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귀농·귀촌인 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희망자를 선발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이유도 과거에는 실직 등의 이유로 생계형 귀농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생각해 귀농·귀촌하고 있다”며 “농업을 새로운 일거리로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희망의 장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과 농업인력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올 4월 15일 보은군 귀농.귀촌인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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