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 문화학교 기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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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문화원 문화학교 기타교실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1.04.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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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보은문화원 문화학교에서 기타교실 연주회가 있었다.
김윤제 강사님과 정인예 회장님을 비롯한 기타교실 연주회원 38명은 2004년부터 8년간 매주 월요일, 목요일날 10시부터 12시까지 한주도 빠지지 않고 사시사철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기타연주를 연습했다.
기타교실 회원들은 남.녀 구분없이 40세 이상부터 70세까지의 연령대로 한결같이 모이고 만나 배우고 연습하고 분위기에 따라 맞추어 노래하며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젊은 청춘 남.녀만 있는 것이 아니고 모발이 하얗게 쉰 어르신께서도 기타를 무릎에 놓고 은은한 노래를 자연스럽게 부르며 기타를 키고 있는 모습이야 말로 젊은 청춘들이 하는 모습보다 더욱 더 아릅다워 보였다.
이들 38명은 배우고 연습하고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공연도 하고 있다.
시낭송에도 참여하고 공연도 하고 있다.
회원들은 서로가 서로를 돕고 이해하고 단합이 잘 되어 어려움 없이 활기찬 기타교실 이라는 이름으로 8년의 세월이 흐르도록 꿋꿋하게 굽어지는 일 없이 오늘도 모이고 참석하고 강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즐거운 배움의 샘터가 되어 기타교실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행복한 가정 주부로서 남편의 사랑을 받고 남편에게 자녀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주는 주부가 되어 오늘도 기타를 어깨에 메고 문화학교 기타교실에 모여 앉아 은은한 노래 동구 밖 과수원길 노래를 부르며 기타를 키는 회원들은 희망을 걸고 열심히 기타를 키고 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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