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보은 만들어 후세에 물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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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보은 만들어 후세에 물려주자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1.04.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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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41년만에 새마을운동기념일을 공휴일로 법제화하고 공포했다

지난 4월22일 보은군에서도 남녀새마을지도자, 직장, 문고, 각계 새마을지도자들과 내빈 축하객 600여명이 군민체육관에 모여 기념식을 하고 유공자 표창과 축하행사를 통해 새마을정신을 길이 보존하여 근면 자조 협동으로 새마을지도자 전 현직들이 앞장서서 잘사는 보은군 평화로운 보은군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새마을운동이 아니었다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잘 살수 없었을 것 이라고 입을 모으며 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될 때를 다시 한 번 돌아보았다

초가집지붕을 스레이트로 바꾸고 구부러진 마을진입로와 마을안길을 넓히고 바로 잡고 통일벼를 심어 배고픈 보릿고개를 넘고 전기가 들어와 모든 문화혜택을 누리며 정말 꿈같은 환경 변화가 왔다.
이 모든것이 절로된 것이 아니다. 수많은 지도자들의 땀과 피나는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70년대에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지만 그 나라들은 지금 후진국이 되어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성공을 배우러 오고 현재 150여개국에 새마을정신을 수출하니 이 어찌 우리가 자랑하고 지키고 보존해야하지 않겠는가? 우리 모두 더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나누어서 길이 나라의 안과 밖을 더욱 든든히 세워야하겠다.
살기좋은 보은군 우리손으로 만들어 후세에 물려주자.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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