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명의 계절 어떤 씨앗을 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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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생명의 계절 어떤 씨앗을 심을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1.04.2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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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은 온통 씨앗을 심기위한 농기계 소리와 농부들의 바쁜 일손이 지는 해도 멈추게 하고 싶은 농촌의 현실이다.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나고 심는대로 거둔다

많이 심는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심은 자는 적게 거둔다는 옛말이 있듯이 부지런히 심으면

때가되면 많이 거둔다.
그러나 심기만한다고 잘 거두는 것은 아니다 심기 전에 돌을 고르고 거름을 주고 옥토로 땅을 만들어 좋은 씨앗을 선별하여 정성껏 심고 잘 가꾸어야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다

우리인생도 마찬가지로 젊어서 무엇을 어떻게 심었는가에 따라 노후의 삶이 결정된다

매미처럼 평생 노래하고 편하게 사는사람 거미처럼 남에 약점만 휘감아 먹고 사는 사람

개미처럼 열심히 일해서 자기만 잘사는 사람 꿀벌처럼 일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사람

여러 가지 삶에 길은 자기가 만들고 가는것인데 추수때가 되면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재산도 건강도 인심도 자기가 심은대로 거두고 받는다.
있을 때 좀 베풀고 건강도 지키고 인심도 좀 쓰고 나누고 더불어 평안하게 억지로라도 웃고 좀 손해본다 싶게 살면 행복하고 외롭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있드냐 서로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중에

우리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멋지게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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