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난대책 상황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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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대책 상황관리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4.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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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 수립 시행한다.
보은군은 매년 여름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1 여름철 재난대책 상황관리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4시간 재해대책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해 나간다.
먼저 상황관리 근무체제는 준비단계(24시간 상황근무), 보강단계(호우예비특보, 태풍예비특보 발효시), 비상단계(3단계)로 구분·운영된다.
비상단계는 다시 1단계(태풍, 호우주의보 발효시), 2단계(태풍, 호우경보발효시), 3단계(자연재난 발생시) 대비체제로 편성 운영된다.
또 각종 기상특보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시 대비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특히 자연재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준비단계부터 비상단계까지 담당자 및 주요임무를 지정해 상황에 따라 신속·정확한 상황대처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하천 제방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등 한발 앞서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 등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군민과 유관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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