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휘발유와 경유값을 100원씩 인하한 게 지난 7일. 이후 열흘 이상이 지났지만 소비자들은 인하효과를 실감하기 어렵다는 지적.
유가가 인하되기 전 보은군의 평균 휘발유가격과 경유값은 리터당 각각 1970원과 1818원이었지만 19일 현재 한국석유공사가 제공하는 오피넷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휘발유값 1960원, 경유 1750원으로 휘발유 10원, 경유는 69원 떨어지는데 그쳤다.
특히 휘발유의 경우는 리터당 2000원 시대를 개막. 주유소들은 정유사 공급가격이 별로 내리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