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가 친환경에 앞장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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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가 친환경에 앞장서라
  • 보은신문
  • 승인 2011.04.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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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재배농가에 1억 6백만원 지원
보은군은 무농약 .유기농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2011년도 친환경 무농약 재배농가 육성지원’사업에 1억 6백만원(도비 포함)을 지원한다.
2009년 추진한‘친환경 무농약 재배농가 육성사업’은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 3단계로 되어있는 친환경 인증제도에서 저농약 신규인증 부분이 2010년에 폐지(기존 농가는 2015년까지 유지)됨에 따라 기존 농가가 무농약 인증단계로 올라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려운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재배 농가에 농촌진흥청에서 목록 공시된 농업인이 선호하는 친환경 유기농자재(유기질비료, 미생물제제, 유황제 등)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군은 과수재배 농가 중 108농가에 재배면적 106ha를 선정해 ha당 200만원씩 기준을 정하고 품목별로 차등 지원해 사업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친환경 무농약 재배농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농약 유기농 인증 농가를 확대할 계획이다”며“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확대 생산해 학교무상 급식 전면 실시 등에 대비함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함께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과수재배 137농가(112ha)에 1억1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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