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기센터는 군내 13개 초·중·고등학교에 피튜니어, 팬지, 데이지 1365본 마가렛, 비올라, 리빙스톤데이지 각 1755본 등 총 9360본을 구입해 학교별 720본씩 지원했다.
배부된 꽃은 4-H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꾸며 꽃을 피우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생명의 신비로움과 존귀함을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을 심고 키우는 활동은 4-H회원들에게 정서안정은 물론 학습의욕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도 4-H회원들의 긍정적 정서함양과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기센터에서는 관내 학교 4-H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덕·노·체(지혜, 사랑, 노력, 체력)를 겸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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