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향토술연구회는 지난 7일 수한면사무소에서 미리내(주) 전성택 대표를 초청, 전통주 제조법에 대한 강의를 한데이어 8일 오전 막걸리, 쥬스, 와인을 담그는 실습을 했다. 오는 15일에는 수한면민의날 행사에서 막걸리 시음회를 가진다.
보은향토술연구회는 지난해 2월 보은생물자원진흥사업단(단장 김봉각) 교육지원사업으로 1회 주류제조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을 중심으로 보은 농산물을 이용한 주류제조 연구와 지역봉사활동 등을 위하여 설립된 친목단체이다.
현재 보은향토술연구회는 안준배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장(서원대학교 외식산업학과 교수), 김동석 식품학 박사(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전성택 미리내(주) 대표가 기술자문을 맡고 있다.
또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 보은생물자원진흥사업단, 농업회사법인 미리내(주) 지원으로 ‘보은군 농산물을 이용한 주류제조 및 과즙가공기술 교육’을 총 5회 실시했으며, 각 읍·면에 4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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