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감동의 영화 수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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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의 영화 수시상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4.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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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글러브'등 5~6편 영화상영
보은군이 구제역으로 미뤘던 영화 상영을 시작했다.
올해 첫 영화는 13일 오후 4시와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가 연속 2회 상영됐다.
지난 1월 20일 개봉한 ‘글러브’는 정재영ㆍ유선 주연의 144분짜리 영화로 청각장애우로 이뤄진 야구부의 코치직을 맡은 현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가 아이들을 이끌고 전국대회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영화다.
군은 당초 2월부터 12월까지 5~6편의 영화(1편 2회 상영/1일)를 상영할 계획이었으나 구제역 등으로 미뤄져 이번에 첫 영화를 상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영화관 부재로 인한 상대적 문화소외감을 무료 영화 상영으로 다소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로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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