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열린 국민체육센터는 첫날 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금강과 한라급 경기가 진행된 대회 이튿날과 셋째 날도 빈 관람석을 보기 힘들 정도로 관람객들로 북적. 중량감이 피부로 느껴진 백두급이 열린 대회 마지막일엔 관람석이 꽉 차고 빈자리가 없어 서서 관람할 정도로 씨름 열기가 고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대회진행진은 “경기장이 아담하면서도 관중이 체육관을 가득 메워 할만한 경기였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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