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키워 부자보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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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키워 부자보은 만든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4.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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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부터 신청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가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100개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을 육성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대부분인 가족농, 소농을 대상으로 현장의 농기센터 공무원들이 새로운 열정과 기술력을 발휘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계획을 목표로 강소농을 키운다고 5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이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열정과 발전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고 22일까지 100개를 선정,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매년 농가소득 10%씩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경영체는 경영상태 진단을 통해 도달 목표를 설정하고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생산기술, 마케팅, 디자인, 서비스로 나눠 통합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우수 농업경영체는 사업현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인근 농가 맨토 역할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소농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기센터 기술개발계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군 농기센터 기술계발계(043-540-35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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