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H연합회는 청소년육성 특수시책 사업으로 5월중 우수학생 4-H회원 20명에게 400만원(1인당 20만원)과 충북도 후원회에서 연말 2명에게 60만원(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4-H회원의 취미과제 실습을 위해 13개교에 꽃묘 1만본과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등 학교4-H회 취미과제 활동을 위해 480명의 회원에게 1인당 실습비 1만원씩을 지원한다.
15명의 영농4-H회원 의 우수 선진농장 및 기관 현지견학, 4-H회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지도교사 연찬회도 실시하며 우수 회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보은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 및 학교4-H임원 75명이 참석해 연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임원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연합회는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에 따라 1인 1과제 실천 운동, 4-H 하계수련교육, 농업인대회, 충북 4-H대상 시상식 및 4-H 중앙경진대회 참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을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특성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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