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취득에 앞장
상태바
보은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취득에 앞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3.24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 진출을 위해 운영하는 운전면허교실 결혼이주여성 수강생 10명 중 5명이 운전면허시험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회인면 중앙리 회인보건소에서 회인·회남면 거주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이들 수강생 10명 중 10명 전원이 하반기 수료를 마치고 지난 3월 청원군 가덕면 소재 청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한 결과 10중 5명이 합격했다.
보은경찰서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서 보다 안락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그들의 자아실현과 행복추구를 위한 수단을 이루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