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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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활동 개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3.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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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오는 25일 보은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민행복시스템 매뉴얼 교육을 시켜 본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매뉴얼교육은 주부모니터단이 시스템에서 제안하는 방법, 포인트 부여 내용(로그인 1점, 대안채택 10점 등), 개인포인트 누적에 대한 월별 지급(1점당 1000원) 등을 설명한다.
2009년 1기(10명), 2010년 2기(16명)에 이어 2011년 출범하는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김홍순(보은읍 중동리장)회장 등 15명을 위촉해 군민들의 생활불편과 어려움 해소를 요구하거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정책프로슈머와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회복지현장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 등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분위조성에 앞장선다.
주부모니터단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필요한 정책을 수시로 국민행복시스템(www.happylife.go.kr)에 제안하는 등 군과 군민의 쌍방 의사소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우편물이 배송정보 조정,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 맞벌이부부를 위한 야간 어린이집 운영 등 전국의 주부모니터단의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했다.
한편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두고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하기 위해 주부들의 경험과 지혜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목적으로 2009년 2월에 처음 발족됐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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