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을 위해 21일 보은을 찾은 한국여자축구연맹 정여용 부회장은 “올해 치러진 개막경기 중 우승후보 수원시설관리공단과 서울시청의 경기가 사실상 백미”라며 “특히 천연잔디와 조명시설이 매우 좋고 여기에 역대 개막전 최대관중이 입장했다”고 칭송. 스포츠 전문방송 및 신문에서도 보은군의 경기를 중심으로 보도.
보은군은 이날 경기를 위해 충북도의 지원을 얻어 약 12억원을 투입 조명탑 시설을 갖추고 최상의 잔디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진력.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방송과 신문광고 및 서울고속 시외버스와 지역 곳곳에 “월요일은 여자축구 보는 날”이란 현수막을 내걸어 관중몰이에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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