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은 언제나 고향보은에 있습니다. 미력이 나마 고향발전에 목표를 두고 활동하겠습니다.”
재 부천보은군민회 제4대회장에 취임한 한재학회장의 각오다.
한 회장은 탄부면 사직리에서 출생해 사직초를 졸업하고 철없던 어린나이에 부천에 정착 일찌감치 사회에 눈을 떳으며 소규모 공장과 개인사업체 종업원등을 전전한 청소년기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음식업을 운영하면서 가정도 꾸리고 안정적인 사업기반도 구축했다.
현재는 부천시의 노른자라는 시청옆에서 대형 장어집을 운영하고 있다.
한 회장의 고향사랑은 남달라 재 부천보은군민회 준비모임을 하던 2001년부터 활동해온 재 부천보은군민회 창립 멤버로 그동안 부회장,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이번에 이임한 김종식 회장이 고향의 각종행사에 참여할 때에는 언제나 그림자처럼 동행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인맥과 외연을 확대하며 철저한 회장수업을 받아왔다.
한 회장은 " 현재는 60여명의 회원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회원단합과 화합을통해 안정을 추진하면서 회원확충에 힘써 보다 많은 출향인들이 군민회활동에 합류할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정광순(47세 경기광주)여사와 1남을 두고 있다.
/나기홍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