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고, 강사는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넥스트리인터넷(주) 대표인 최원규 강사가 초빙되었다. 최원규 강사는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유명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평범과 비범의 사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정상혁 군수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자치대학 수강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여기에 오신 수강생 어르신 여러분들께서는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분들만 참석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 1강좌로 입학하셨으니 끝까지 결석하지 마시고 꼭 참석하여 많은 강의를 듣고 공부하시면 저도 군수로서 공부 많이 해서 보은군 발전에 앞장 서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며 “강의가 끝나면 공설운동장 축구가 열리게 되니 빠짐없이 참석하시어 관람하시고 경품도 타가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금년도 강의는 총 8강좌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제외하고 매월 1회씩 개최한다고 한다. 또한 총 8강좌 중 6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연말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우리 군에서 주관하는 중요한 각종 행사에 수강생들을 우선으로 초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금년도 강의 구성은 우리군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잉 맞춰 강의를 해주실 강사진으로 선정햇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오후 2시에 강의를 시작하였으나 금년도부터는 오후 3시로 변경되었다. 그러므로 수강생분들은 매달 월요일 3시까지 꼭 참석하여 훌륭한 강의도 듣고 보은 발전에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끝으로 내내 수강생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 생활을 하길 바란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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