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부터 보은군청대회의실
이론적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대안과 실천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희망 엔진’을 자처하고 있는 희망제작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충청권 순회일정(21일 ~25일)에 맞춰 보은군을 방문한다. ‘2011 희망나눔 프로젝트 박원순의 희망열차’가 오는 24일 오후 1시~3시까지 보은군청대회의실에서 보은군 민관협의체 희망네트워크(대표위원장 이순희)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관 신뢰를 통한 긍정적 지역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이 전국 곳곳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시작됐다.
이번 ‘2011 희망나눔 프로젝트 박원순의 희망열차’는 희망제작소가 전국의 사회단체.비영리기관.사회적 기업.지방자치단체 등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지역운동과 사업의 성과와 문제 등을 되짚고 그 해결책을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만남의 장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민?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인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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